북텍사스 주택가격 상승폭 “주춤”

1분기 주택 매물 중간 리스팅 가격, 1년 전 대비 0.5% 증가에 그쳐
북텍사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인 트룰리아(Trulia)에 따르면 북텍사스를 포함한 텍사스 4대 부동산 시장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1년 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트룰리아는 자사 웹사이트에 올라온 주택 리스팅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샌안토니오와 어스틴의 경우 올해 매물로 나온 주택의 중간 리스팅 가격이 감소했다.

휴스턴 지역의 주택 리스팅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0.4% 증가하는 데 그쳤고, 북텍사스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0.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북텍사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지난 수년간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트룰리아는 올 3월 기준 북텍사스에 매물로 나온 주택의 중간가격을 35만 6,999 달러로 추정했다.

올 3월 북텍사스에서 거래된 주택들의 평균 실거래 가격은 리스팅 가격의 98%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물의 리스팅 가격 상승폭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북텍사스 부동산 시장이 어느 정도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북텍사스 지역의 단세대 중고주택의 중간 판매가격은 1년 전에 비해 6% 높았다. 작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중간 판매가격은 13% 높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북텍사스 부동산 시장에 어느 정도 주택 공급이 이뤄지고 있고, 모기지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가격 상승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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